이낙연 국무총리 일본 언론 반응

역사적인 19대 대선이 끝나고 국정을 이끌고 갈 인선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 인선절차중 문재인 대통령은 전라남도 지사인 이낙연씨를 국무총리로 지명하였습니다 


이낙연씨는 이전 일본에 특파원경험이 있어 이와관련하여 일본언론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일본 각 매체가 이낙연씨에 대한 기사를 보도함 


오늘아침 산케이신문 온라인 기사에서는 한국의 대선 소식과 관련해 " 한국 수상후보, 이낙연씨, 전 동경특파원, 일본어 유창함"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 보냈습니다 


기사내용에는 이낙연씨의 약력등을 소개하며 90년대 초에는 동아일보의 동경특파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하며,  김대중정권당시 비교적 우호적 한일관계를 경험한적이 있는 인물로 일본어가 매우 유창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주변에는 일본에 대해 적대감을 표시하는 인사도 있다고 소개하고 한일 관계 개선에 신중하게 대처할지는 아직 지켜봐야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일파 일본어 유창 



또다른 언론에서는 이낙연씨를 지일파(知日)로 소개하며, 특파원으로 동경에 있을때 한일관계 및 위안부문제등 정치적 사안들을 중심으로 뉴스를 담당했을것으로 보여지며 일본어 실력에 대해서는 " 통역사가  일본인으로 오해할 정도 일본어가 능숙하다"고 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온라인 기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당선 소식을 전하면서 인선과 관련된 기사에서 이낙연씨에 대해  한일국회의원연맹의 부회장으로도 역임한적이 있는 지일파라고 소개하고 한국에서는 4기 연속 당선의원으로 한일국회의원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만큼 일본의 정치계에도 인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권이 일본에 대해 어떻게 대할것인지가 관심이었음 





사실 일본의 입장으로는 새로운 한국의 정권이 얼마만큼 일본과 관련된 여러 현안에 대해 신중하게 대해줄지가 관심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한 외교를 잘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일본과의 여러 경험이 있어야 좀더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한 만큼, 이번 이낙연  총리 지명에 관해서 일본국내의 각 언론들은 한일관계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이상 이낙연 국무총리 지명에 대한 일본언론 반응이었습니다 



>>한국대선 문재인후보 당선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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