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메이저 LA 에인절스 입단 금액 보단 꿈을 우선

오타니 쇼헤이 선수, 우리에겐 아무래도 그날이 기억납니다 바로 2015년 프리미어 12 에서 한국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3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죠


그런 오타니 쇼헤이선수, 본인이 이전부터 원하던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게 되었고 활약하게 될 팀은 LA 에인절스 입니다 


오늘은 오타니 쇼헤이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인절스 계약  일본에서도 큰 활약 


이번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 계약 내용을 보면 계약금 231만5000달러(약 25억3000만원)입니다 사실 연령 등 메이저리그 규정 등 여러가지 조건들 보았을때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양키즈에서 뛰고 있는 타나카선수의 경우만 보더라도 7년계약 연봉총액은 163억엔, 금액만  비해서는 오타니 선수의 계약금은 적은 금액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투타겸업선수로 유명하죠 2014년 이미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 (11승, 1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신장 193㎝로, 오타니 선수의 최고구속은 165 Km/h 입니다



경위 


일본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는 11월7일 메이저 이적의 의사를 밝혔고 그 후 미국 메이저리그 7구단과의 협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에인절스를 선택한 이유는  " 무엇인가 에인절스와 인연같은것이 느껴졌기 때문에 이곳에 신세를 지기로 정했습니다"라고 오타니선수는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메이저 타 구단 영입실패 


미국 일본의 수많은 스포츠 매체들은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단 결정에 대해 자신의 "느낌" "유대감"으로 결정하였기 때문이죠 다수의 매체들은 시애틀 매리너즈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영입에 실패한 양키즈 구단 등의 구단들은 여러 오타니선수의 측근과 연결파이프를 만들어 오타니 영입에 공을 들였습니다만 결국 오타니는 에인절스를 선택했습니다 



투수 타자 겸하고 싶다 


오타니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원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타겸업입니다 선발투수로 활약하면서 타자로도 뛰는,, 그런점에서 볼때 오타니 선수는 돈의 액수보다는 자신의 꿈을 기준으로 구단을 정했을지도 모릅니다 에인절스 구단은 그의 희망에 부합하도록 DH 지명타자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이브 루스 처럼 


투타겸업,, 오타니선수는 투타겸업을 한 전설적 미국프로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 처럼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공교롭게도 내년은 베이브 루스가 세운 사상 첫 2자리 승리 2자리 홈럼의 대 기록을 세운지 100년째가 되는 해 입니다 오타니는"야구를 하고 있는한 조금씩 그를 닮아가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내년의 활약이 기대


에인절스 측은 6명 명의 로테이션으로 선발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타니선수에 대해서는 선발 담당날짜가 아닌경우에는 지명타자로 활용할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벌써부터 화제를 부르고 있습니다 입단발표 당일 오타니의 티셔츠 유니폼 관련 상품은 5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5천5백만원 이 팔렸다고 합니다  


유명 스포츠 채널 ESPN은 " 오타니는 일반적인 선수의 계약내용이 아니다, 투타겸업으로 여러가지 재능이 넘치는 선수다 게다가 23살로 메이저로 온다 모든것이 유니크하다 오타니는 이번 메이져리그에 새로운 불을 지피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색적인 메이저리그 입성으로 오타니선수는 일찌감치 일본 미국의 야구팬의 관심을 모으기에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내년 3월29일 개막전 오타니선수는 어떤 포지션으로 경기장에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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