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도날드 인력부족으로 주부 알바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한국과 일본의 환율은 최근시세로는 약 10배 정도가 됩니다 물가와 관련해서 의식주 중 식에 관해서는 최근 거의 비슷해 졌고 심지어는 한국이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가운대 일본은 서비스 등 관련업종의 인력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갈수록 고령화 그리고 저출산의 상태가 이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일본에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등 업계에서는 획기적인 혜택으로 주부 알바를 늘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맥도날드, 주 2시간 일해도 OK 


보통 아르바이트는 일정시간 이상 일을 하지 않으면 고용주로 부터 그리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하죠 일본도 마찮가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인력부족등의 문제로 일주일에 적은 시간만 아르바이트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 시간 무려 일주일 2시간만 일해도 된다고 합니다 시프트 일정도 일주전에 이야기 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체험 아르바이트 제도


학원이나 대학등에는 흔히 미리 그 곳의 강의를 미리 듣고 체험해 볼수 있는 체험 학습, 오픈 캠퍼스 등 이 있죠? 이와 비슷하게 일본 맥도날드사는 아르바이트로 일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일할수 있을것 같은지 확인해 볼수 있는 아르바이트 체험 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체험해보고 못할것 같으면 실제로 근무를 시작하기전에 그만둘 수 있다는 이야기죠 



직원가 30% 혜택 


그 외에도 주목할 만 한것은 일본 맥도날드 알바 종업원으로 일하면 맥도날드의 제품 구입시 늘 30% 세일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즉 주부 알바를 하면 가족과 함께 이 혜택으로 저렴하게 햄버거 등을 먹을수 있습니다 가계에도 절약이 되겠네요 



일본 맥도날드 이외에도 여러 업체가 파트 종업원에게 여러 혜택을,, 


그 외에도 일본에 있는 편의점 체인 일본 훼밀리 마트는 주부 알바를 늘리기 위해 획기적인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바로 훼밀리 마트에 일하는 주부 알바도 이용이 가능한 아이를 맡길수 있는 보육원을 준비중이며 내년에 개원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외 알바로 일하면 신상품의 시식권 증정이나 본인의 능력에 따라 정사원 채용제도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일본 수퍼 체인 그룹인 세이유 그룹은 계산원 청소 물류운반 등의 알바사원도 복리후생을 정사원과 동등하게 혜택을 주며 알바로 6개월을 일하면 자사제품 구입시 7% 세일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일본에 가스토 바미얀 조나산 등 패밀리레스토랑 외식업계 그룹인 스카이락 그룹은 레지 주방 배달등의 알바 사원에 대해  주 1일, 3시간 부터 근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바사원에게 월 25% 할인 식사권을 매월 6장 준다고 합니다 




일본 외식 업계가 이렇게 주부를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배경에는 역시 서두에서 언급한대로 최근 일본의 심각한 인력부족난이 주 원인으로 볼수 있습니다. 근본배경에는 일본 사회의 고령화와 저출산율문제가 있습니다 즉 노인은 장수 하는 반면 그리고 일할수 있는 인재는 줄어 들고 있는 이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한편, 비정규직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일본의 현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외식이나 편의점 업계 고용주의 입장으로 본다면 생활력이 있는 주부층을 확보하여 그것도 알바 사원이라는 부담이 적은 인건비 레벨로 회사를 운영할수 있죠 일단 주부 알바에 대한 이런 움직임이  운영되고나서 실제로 어떻게 일본사회에 영향을 줄지는 좀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출산등이나 여러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조금이라도 일하려는 의욕이 있는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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