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 앞둔 한반도정세 일본의 언론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것인지 연일 주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대통령은 칼빈슨호를 한반도로 이동시키는 등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북한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4월 15일은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입니다 올해는 105주년이라고 하네요 이날 혹시 미사일을 발사하게 된다면 트럼프 미대통령이 어떤 명령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런상황에서 모두의 바램은 역시 "이 위기가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과 다른 한편으로는 유사시 "과연 미국이 공격할것인가  전쟁이 일어날 것인가 "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주변국 한국 과 일본의 온도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어떻게 보면 좀 과잉이라고 보일정도로 이문제에 대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에 각 방송사들은 한반도의 정세에 대해 태양절을 앞두고 여러가지 견해를 밝히는등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가지만 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일본국내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격할 경우의 시나리오


각 민간 방송사들은  시사뉴스 프로그램의 내용에서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문제를 다루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태양절에 핵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때 미국이 공격을 감행하는등의 최악의 사태의 경우의 시나리오에 대해서 이야기 했네요  



후지테레비의 시사보도프로그램에 따르면, 먼저 미국이 북한을 공격했을 경우 폭격의 장소는 북한의 군사거점 700개소중 통신등의 주요기지 약 25-70개소를 공격할 것이고 김정은 암살작전도 전개할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럴경우 북한도 반격을 할것이며 주변국을 공격하거나 미사일에 의한 공격, 생화학무기등을 포함한 테러행위도 감행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자국을 공격할 경우 일본내 주요 미국군사시설을 공격대상으로 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일본국내 북한 전문가는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은 10% 이하"라고하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오늘 일본 국회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서는 아베수상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일본국회에서는 



산케이신문은 어제 한반도 정세에 관련한 일본국회의 관련기사를 내보냈습니다 " (맹독)사린을 탄두에 넣어서 발사시킬수 있는 능력을 북한은 이미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일본국회에서의 아베수상의 발언을 인용하여 " 아베수상은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향한 의논에 기대를 표명했다 고하는 기사를 실었 습니다  


즉 어떻게 보면 북한의 도발이 일본우익정권인 아베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더이상 방어적인 일본군사 태세가 아닌 공격력 태세 강화"로 바꾸기  위한 당위성을 제공하고 있는 느낌 마저 드는 요즘 입니다 


최근 20년 동안 가장 우익을 치닫고 있는 아베정권이니 많큼 이번 북한의 도발을 잘 이용하겠지요 



하지만 핵폭탄을 경험한 일본이니 만큼 핵 미사일에 대해서는 민감합니다 최근 일본 아베정권은 최근 20년간 최고 우익성향의 정권이라 일본자국의 군사력 강화는 여러가지 의미로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오늘 일본 시사 심층보도 프로그램의 한반도 정새와 관련된 내용 중에는 "만약 북한의 핵 미사일이 일본으로 발사했을 경우 안전 대피요령"까지 보도하였네요 어떻게 보면 과잉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미사일공격이 있다고 하면 문제가 달라지겠지요 


태양절이 들어있는 이번 4월달은 북한과 미국의 행보가 주목되는 한달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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