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후보 일본 언론 반응

재 19대 대통령 선거가 1달 남짓 남았네요  그런 가운데 조금씩 후보들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고, 과연 누가  19대 대통령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런 가운데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복잡한 동북아 정세가 진행 되고 있네요 


일본은 이런 동북아의 복잡한 현상황과 관련해서 인접국인 한국의 차기 대통령선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대통령후보에 관한 기사 


먼저 일본국내 각 언론들은 한국의 대통령 당선 최유력후보에 관한 기사에서, 저번주만 해도 일본의 보도는 역시 문재인 후보가 차기대통령이 될것이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9대 대통령 선거를 약 한달 앞둔 현시점에서 오늘 일본 뉴스기사중 한국 대통령선거 관련기사를 보면, 그동안 2위인 안철수 후보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특파원을 통한 한국 대통령선거에 대한  4/7일자 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 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문,안의 대결 양상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 41.3%, 안철수 후보  34.5%로 한국의 조사내용을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사히신문도 4/7일자 기사에서 문재인 안철수 두후보의 2강구도로 전개될것 같다고 기사를 실었고  니혼테레비 방송의 뉴스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최유력 차기대통령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교관계에 주목


일본은 차기 한국정권이 일본과 어떤 외교를 전개할 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즉 이번 후보중에 일본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을 펼칠것인지 주목하고 있죠 


우익성향의 일본 현 정권은 이전에 맺은 위안부문제합의에 대해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도 두 후보의 견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여러 문제들을 두고 미국 중국등의 국가와 어떤 자세를 취할지에서도 기사를 실고 있네요 


NHK 4/4일 기사에서는 각 후보의 대북정책과 대미관계에 대한 견해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북한에 대한 견해에도 관심 


사실 북한의 미사일문제가 일본에서는 큰 잇슈입니다 일반 일본 국민들도 북한에 대해서는 일본인 납치문제나 김정남씨 암살사건등으로 북한을 경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아무래도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주목하는 부분이 되고있습니다 


석간후지의 기사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과거의 발언들을 참고하면서 문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향후 펼쳐질 대북관계에 대해 염려가 된다하는 견해의 기사를 보냈습니다 


사실 북한의 여러도발은 일본우익세력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익정권인 현 아베정권의 여러 정책도 방어적인 일본 국방자세에서 공격적인 국방태세로 반영시켜려는데 원인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은 트럼프정권이 생겨나고 첫 미 중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연일 미국에 대한 자극적인 발언과 동시에 미사일실험을 강행하고 있고 이와관련하여 트럼프대통령은 아베수상과 전화통화로 이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트럼프씨는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말하고 군사적인 행동도 포함하여 향후의 북한의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표명했습니다   


미국은 오늘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해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59발을 발사했습니다 


즉 트럼프정권은 북한을 향해서도 군사적 행동을 진행할수도 있음을 어필하려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어느후보가 대통령이 될지 알수 없지만, 한반도를 둘러쌓고 이런 복잡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19대 차기 대통령은 올바른 판단을 내릴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은 우호국과 친화적인 정책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겠지만 때로는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강력한 발언을 할줄 아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투표권을 가진 우리도 현명한 판단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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