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있습니다 16일 일본 국내 각매체에서는 올해 2017년 퍼시픽리그의 우승팀은 리그 최단기간 우승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우승팀은,,, 한때 이대호선수가 맹활약했던 팀, 바로 소프트뱅크입니다
정식 명칭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입니다 난카이, 다이에를 거쳐 2005년도 부터 소프트뱅크그룹이 구단을 인수했습니다
소프트뱅크 구단의 오너는 손 마사요시, 바로 손정의 회장입니다 오늘은 리그 우승과 관련하여 일본 네티즌의 반응을 보겠습니다
ryo*****
손씨의 관대함의 결과라고 본다 "돈은 지불하겠지만 말참견은 하지않겠다" 이것이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다 다른 구단에서는 조금이라도 성적이 떨어지면, 참견하는 오너가 많은 중에 (손씨는) 수뇌진과 선수를 신뢰한 결과.
sil*****
오너로서 최고입니다 돈은 내지만 말참견은 안한다,, 호크스가 우승하면 손오너도 행가래하겠죠 이건 현장으로부터도 추앙받는 증거라고 봅니다
wan*****
투자할 곳은 확실하게 돈을 지원함. 설비면, 보강, 육성 등 프로야구업계 톱수준. 선수도 야구만 집중할수 있는 환경, 센트럴 팀처럼 닥치는 대로 선수를 영입하는것 없는,, 교과서적인 구단입니다
dor*****
손씨가 왕정치 회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있는 것이 큼
qgc*****
단지 자금만 대는것이 아닌, 무엇을 해야만 할지에 대한 것을 구단에게 침투시켜 으스댐 없이 즐겁게 지원에 힘을 쏟는 자세는 흐뭇하게 만듬, 그가 오너라서 정말 자랑스러움
man*****
후쿠오카에도 자주 여러번 오고, 오너라고 으스대는 것도 없고. 손씨의 옆에는 왕정치 회장이 있어, 오너를 빛나게 함, 2사람이 나란히 있는거 보면 이 팀은 강하다라는게 느끼게 되버림
man*****
굉장한 행동력. 올수 있을땐 시합을 보러옴. 본업에 대해선 찬반여론이 있기도 하지만 야구 오너로서는 오너의 거울임
a*****
마케팅을 잘하는 팀
Dro***********
손씨는 이상적인 프로야구 오너
dam****
이렇게 즐겁게 야구를 관전하는 오너는 손씨 이외엔 없을듯
ta*****
손씨가 12구단 전부의 오너라면 재미있을것 같음
kum*****
손씨 정말 자주도 구장에 오네. 좋다고 봄
hdr*****
오너가 벤치까지 내려와서, 맥주 세러모니까지 참여하는건 호크스뿐임
tom*****
선수 입장으론 수트차림이 아닌 유니폼차림인 점이 기분좋을 듯 , 야구를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
sta*****
중요한 시합에는 확실히 보러 오기도 하고, 그때는 확실히 호크스 점퍼를 입고 있는것이 좋음. 선수에 대해서도 경의를 가지고 있는것이 느껴지고 승리후에 미소로 반겨주는모습은 선수입장으론 기뻐할 듯, 호크스와 관련지어서 좋은 의미로 "어느 호크스 팬 아저씨" 느낌임
아직 센트럴리그의 우승팀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 우승팀과 소프트뱅그가 대결해서 올해 일본 최고를 뽑게 됩니다 다수의 언론이 소프트뱅크의 우승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내 네티즌의 반응을 보면 역시 손씨의 구단에 대한 애정을 느낄수가 있네요 지금까지 여느 구단주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오너로서 금전적인 서포트는 하지만 실질적 구단내 판단은 실무진에게 맡기는 스타일이 일본야구팬들에게는 마음에 와닿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손정의 씨는 현재 일본 재계1위 즉 일본에서 최대 부호입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총수이자 수 많은 계열사의 중요한 방향을 관리해야 하는 위치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인건 역시 이런 수 많은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그룹회장임에도 중요시합 등에는 호크스 점퍼를 입고 경기장에 참관하며 오너로서 눈높이가 아닌 한명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팬으로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를 응원하게 될것 같습니다
신태용호 러시아 모로코 연패 일본반응 그리고 한국축구 역대 피파랭킹 (0) | 2017.10.16 |
---|---|
이승엽선수의 은퇴시합 일본반응 (0) | 2017.10.03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본선 진출 일본반응 (2) | 2017.09.06 |
일본월드컵대표를 본선으로 이끈 할릴호지치 감독 (0) | 2017.09.05 |
일본 본선진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예선 일본 호주 (0) | 201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