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O157 식중독으로 3세 여아 사망

저번달 8월 일본 사이타마현의 반찬가게 체인점 "데리샤스" 의 몇몇 점포에서 감자샐러드를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O157 대장균이 검출된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이 데리샤스 체인음식을 먹은 감염자중 3세의 여자아이가 사망했습니다 






데리샤스 롯쿠 점에서 구입한 반찬 


데리샤스 체인점 가고하라(籠原)점, 구마야(熊谷)점, 마에바시(前橋) 롯쿠(六供)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고 일부는 그동안 완치가 되었지만 산케이신문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안타깝게 사망한 도쿄에 거주 3세 어린이는 이 점포중 롯쿠(六供)점 에서 구입한 반찬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었다고 합니다  




관할시의 발표에는


이번 O157 식중독이 검출된 관할지역인 사이타마현 마에바시시의 보건소등 관계자는 오늘 오후3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린이가 먹은 반찬은 8월 11일 데리샤스 롯쿠(六供)점에서 조리 판매된 죽순볶음 새우볶음 반찬이었으며 당일 정오쯤 가족과 함께 먹은뒤 병원에 입원, 체내에서 장관출혈성대장균0157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경로는 어디?


8월 집단 식중독이 있은 뒤 해당 체인점에서 O157 에 감염된 환자수는 합계 20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만 문제가 된 데리샤스 체인의 제조 공장 및 점포내를 조사했지만  O157 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식중독으로 관할 마에바시시 보건소에서는 볶음요리등에 유입되어 샐러드요리로 확대된 식품이며 2차감염에 의한 것으로 본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은 O157균은 원래 소등의 육류에 번식하지만 요리과정에서 다른 야채류 등의 식재료에 묻어 2차 감염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밖에서 먹는 요리는,, 균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라서 참 애매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예방 방법으로는 역시 먼저는 집에서 요리할 때 입니다 집에서도 육류를 같이 사용하는 요리를 만들때가 있죠 이럴경우 생고기의 육즙등이 다른 식재료에 묻지 않도록 요리해야하며 야채등 다른 식재로 하나씩 잘씻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합니다 


가족과 같이 같은 음식을 먹었지만 역시 면역성이 약한 어린 아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네요 부모의 입장으로 본다면 가슴아픈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햄버거병의 원인이 되는 O157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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