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로 진단가능

치매는 뇌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인지능력이 점점 악화되는 병입니다 흔히 치매에 걸려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런 치매에 걸리는 원인은 몇가지가 있지만 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 알츠하이머병을 간단한 혈액검사로 조기진단 할수있는 방법이 9월 6일 일본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알츠하이머 병이란 


뇌 안에 린산화 타우단백질이 축척되어 뇌세포를 위축시켜 생기는 병입니다 즉  알츠하이머인지 검사하는 방법은 뇌 안에 이 린산화 타우단백질양을 조사하여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검사법 


지금까지는 이 알츠하이머병인지 진단하는 검사는 그 절차 방법이 까다로웠다고 합니다 척추등의 수액을 통해 검사하였고 이 검사를 위해서는 마취를 하여 허리쪽에 주사를 통해 진행되고, 단지 검사를 받기위해서  하루 정도가 소요됨에 따라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검사법은 


이런가운데 오사카부립의과대학은 이런 종래의 검사법과는 다른, 획기적인 방법을 소개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검강검진등에 늘 하는 검사죠. 바로 "혈액검사"입니다  소량의 혈액으로 알츠하이머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구체적인 검사방법은 


미국 Quanterix사의 Simoa라는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원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 이상의 고가의 장비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 Simoa시스템은 2015년 부터 있었지만 혈액속의 타우단백질을 구분 측정하는 계측 방법이 문제였다고 합니다 종래 검사방법에는 정밀도가 떨어져 판별이 힘들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방법에 비해 1000배로 감도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교토부 의대가 발표한 방법을 이용하면 소량의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내가 병에 걸렸는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언제 실용화 가능한가  


오사카부립의과대학 도쿠다 다카히코 교수의 발언에 의하면 " 조사의 실제 검증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재 바로 실용화가 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검사를 할수있는 인원의 부족으로 이 문제로 실용화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조기진단은 가능해지겠지만 치료는,,,


사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혈액으로 알츠하이머를 조기 진단하는 연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등 에서 이미 진행중입니다 이번 오사카부립의대의 발표로 가까운 미래에 조기 진단은 가능해 지겠지만 알츠하이머 자체의 완치는 현재의학 기술로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기 진단하여 약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출수는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


그럼 여기서 알츠하이머 병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츠하이머는 뇌의 인지능력이 점점 약해지는 병이죠 그런만큼 알츠하이머 관련 전문의 의견에 의하면 알츠하이머의 예방을 위해서는 뇌의 트레이닝이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하나만 소개해 드린다면, 듀얼테스크라는 훈련방법이 있습니다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죠 강도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생활속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것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V를 보면서 빨래를 게기 


건조되어진 빨래를 겔때 TV를 보며 게는 것입니다 단순히 무의식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머리속에서는 TV방송내용을 이해하면서 손은 정확히 빨래감을 구분해 가며 정확히 빨래 정리하는 것입니다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것이죠 TV에 정신이 가서 손이 도중에 쉬면 안됩니다  



혼자서 가위바위보 하기 


말그대로 혼자서 가위바위보를 하는것입니다만 지켜야 할것은 오른손이 이기도록 정하고 하는것입니다 손은 손대로 움직이면서 머리속에는 이 룰대로 오른손 왼손을 조절하여 항상 정해진쪽이 이기도록하는 것입니다  


도보하면서 뺄셈하기 


도보를 하면서 뺄셈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걸어가면서 100부터 6을 뺀 숫자를 입으로 말해 봅시다 그 외에 숫자는 말하지않도록 합니다  




아무리 조기진단이 가능하다고 해도 가장중요한 것은 사전에 잘 관리하는것이 중요하겠죠? 그나저나 혈액을 통한 진단능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일본에서 혈액검사로 13종류의 암을 조기진단할수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젠 치매인지 아닌지도 혈액검사로 알수있게 되겠네요 검강검진시 혈액검사 결과 항목이 점점 늘어날것 같습니다 의학 기술이 나날이 발전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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