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벤처기업의 인공지능 사업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I 하면 왠지 이세돌9단이 생각납니다 알파고와의 대결은 세계의 주목을 끌었죠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 즉 아시다시피 인공지능입니다 


실은 이 인공지능, 오래전 부터 잇슈였지만 최근에 그 기술이 발달되어 실용화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 그리고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 할것없이 이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가도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일본 벤처기없의 인공지능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으로 옷을 개어 정리해 주는 인공지능 가전


우리가 세탁을 하고 옷을 말리고 나면, 개어 옷장에 정리합니다 하나 하나 옷을 개어 정리하는 작업, 그리 힘든 작업은 아니지만 양이 많거나 하면 귀찮게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더구나 형태도 재각각이죠 더우기 이 것을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한다면 여러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합니다  위아래는 어디인지, 흐트러지지 않게 접히는 부분을 선정하여 바르게 접어야 합니다 즉 고도의 인공지능이 필요한것이죠 실은 일본에서 어느 벤처기업이 자동으로 옷을 개어 정리해 주는 가전을 발표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seven dreamers laboratories 라는 일본 회사의 런드로이드 란 이름의 인공지능 가전입니다 인공지능이 사용된 구성으로 만들어 졌으며 적지않은 개발기간과 개발비용 걸렸다고 합니다 초창기 이 회사는 제품의 개발자금을 만들기위해 미국 유럽 자국일본 관련부처를 돌아다니며 자금조달을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발에 걸린 비용은 수십억엔, 개발기간은  1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서랍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정리되어 나옴 


냉장고 크기의 기계라고 합니다 이 기계에 옷을 무작위의 형태로 그냥 넣기만하면 기계안에 인공지능이 작동하여 옷을 개는 형식이죠 즉 사람이 아닌 로봇이 옷을 보고 판다하여 옷을 대신 개어 주는것입니다 사람은 그냥 옷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구성으로 진행되나 


옷을 기계에 넣음

스마트폰으로 기계를 작동시킴 


기계내부에서 인공지능이 화상인식으로 의류의 종류를 판단


로봇팔이 각각의 옷종류에 맞게 옷을 갬


약 5분 뒤 옷이 개어진 상태로 만들어짐  




개발시에 어려웠던 부분



이 기업은 소위 말하는 대외비가 엄중한 회사라고 합니다 확실한 입사전까지 어떤일을 하게 될지도 기업비밀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중에 퇴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이 런드로이드도 처음엔 5년정도의 개발기간을 예상했었지만 12년이 걸릴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런드로이드는 의류를 인식하는 단계, 의류를 정확하게 집는 단계, 로봇팔이 의류를 접는 단계가 있는데, 이 중에서도 의류를 인식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제품의 일부를 보고 이것이 내의라고 인식이 가능하지만 인공지능은 그것이 그리 쉽지 않았고 몇번이고 학습시킬 필요가 있었고 그 난관을 이 기업이 대외비로 하고 있는 기술로 해결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벤처대상 수상 현재는 종업원 360명 


초창기에는 개발하려는 제품의 자금조달에 힘겨웠던 이 회사였지만 현재는 종업원 360명, 개발하는 제품도 런드로이드 이외에도 유니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회사의 사카네 대표는 올해 2월 우수한 개발을 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제3회 일본벤처대상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기업의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세탁 건조 정리 수납까지 가능한 기계를 구상중이면 장래에는  모두 인공지능기계가 다 해결하는 그야말로 인간은 옷 만 기계에 넣기만 하면 되는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인공지능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이 탄생할것 같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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