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로 암 조기진단

암은 발병후 치료보단 역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암같은경우는 상당 부분 암이 진행되버린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회복이 더욱 힘들죠 


암이 발견되면 설사 치료 되었다고 해도 재발될 가능성도 있고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는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국립 암연구 센터가 획기적인 암 조기진단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일본 국립 암연구 센터 진행되고 있는 암 조기진단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한방울로 13가지의 각종 암을 조기진단


7월 24일 요미우리 신문기사에 의하면 일본 국립 암연구센터는 혈액 1방울로 유방암등 13가지 암을 조기 발견할수 있는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 다음달 부터 임상연구를 시작한다고 관련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한번에 여러종류의 암을 조기발결할수있는 것이 지금까지 없었으며 건강검진등에 도입한다면 암에의한 사망을 줄일수 있다"고 관련 내용을 실었습니다 물론 이 방법으로 암이 발견이 된다고 해도 그 후에는 더 구체적인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겠지만 암의 조기발견이란 점에서 일본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래 혈액검사를 통한 암검진과의 차이점 


지금까지의 혈액을 통한 암검진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도 수명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죽은 사체가 되고 이  암세포가 혈액속에 흘러가 그 세포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암검사를 진행해 왔었지만 이렇게 하면 암세포가 증식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개발한 암 검사는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침투하려는 가운데 그 유전인자를 미리 캐치하여 암을 발견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검사를 활용하면 이전 방법보다 빠르게 암을 발견할수 있고 더구나 어느 부위의 암인지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13종류의 암세포를 감지



보통 암 검사는 각 종류별로 받아야 했습니다 번거럽기도 하고 힘들기도하죠 하지만 이번 암검사 방법은 한번에 여러 종류의 암을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13가지의 암은 위암, 대장암, 식도암, 췌장암, 간암, 담도암, 폐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방광암, 골연부종양, 신경교종 입니다 



그러면 검사방법은 


 혈액 1방울도 아닌 0.2cc 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양의 혈액을 기계에 넣어서 유전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암의 유무 그리고 종류를 구분한다고 합니다 


검사는 "마이크로 RNA"란 극소물질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정상세포와 암세포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일본 암센터 팀이 이 방법으로 실제 암을 실험한 결과 소량의 혈액으로 암의 1기 단계를 포함하여 대상 모든 암의 95%이상의 확률로 진단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97%였다고 하네요



사업화


일본 매스컴 보도등에 따르면 빠르면 3년 이내에 일본국내에 사업화 신청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검사비는 약 2만엔 (우리돈으론 약 2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는 일본국내 검강검진센터에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먼 장래 연구가 더 진행되면  ,,, 


이번 암검사 연구의 프로젝트 담당자에 따르면 연구가 더욱더 진행되면 장래에는 사람의 타액만으로 암 검사를 할수 있게 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집에서 암검사가 가능하게 되겠네요 


아직 사업화 단계는 시간이 좀 남았지만,,, 빨리 개발 사업화 되어 많은 암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상 일본 암연구센터의 혈액 검사에 의한 암조기진단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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