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기그룹 트와이스에 대한 내용이 6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소개 되었습니다
방송된 프로그램은 오하요닛뽄이라는 프로그램에 "오늘아침의 클로즈업" 이란 코너에서 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로 치면 아침뉴스 및 정보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 12분간 관련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아이돌로부터 한일이 보인다"는 제목으로 보도
이 코너의 성격상 예능코너가 아닌 만큼, 제목대로 한국과 일본의 양국관계에 대한 내용이 그 중심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양국관의 관계에 대해 최근 젊은층의 움직임에 대해 그 중심 내용으로 소개한 것이 바로 트와이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젊은층에 열광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사회자는 서두에 "요즘 일본과 한국의 젊은층에 열광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트와이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한일 양국의 팬의 인터뷰, 트와이스의 맴버소개, 그리고 9명의 멤버중에는 일본국적이 3명이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일본인 멤버소개의 내용에서는 사나씨에 대해서는 그룹에 들어가계된 계기, 한국어공부, 팀내 역할등 좀더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사나씨의 모습이 소개되었네요 오하요 닛뽄은 일본 국내 전국네트웍이기 때문에 수많은 일본인이 이 화면을 보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반부에는 K POP 아이돌을 목표로 일본에서 준비하고 있는 일본인 연습생 소개
이 코너의 후반부에는 K POP 아이돌을 목표로 일본인을 소개하면서 트와이스 미나씨를 배출했었다고 하는 일본 효고현에 위치한 URIZIP이라는 댄스 스튜디오가 소개 되었습니다 방송 내용에 의하면 여기서 K POP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연습생은 초등학생부터 20대까지 40명 이상이라고 하네요
이번달 28일 트와이스의 일본앨범이 발매전 일부공개 네티즌 반응
이번달 28일에 트와이스의 일본앨범이 발매된다고 하네요 유튜브에 일본어 버전 일부가 공개되었는데요 일본어로 쓰여진 댓글들을 보면 "한국어 버전이 좋다", "일본어버전, 한국어버전, 어느쪽이든 장점을 찾아내는것이 진정한 팬이다" "한국어 버전에 익숙에 있기때문에 일본어 버전의 비판이 생기는듯, 카라나 소녀시대도 일본어버전에는 비판이 많았다", "일본어로 바뀌니 좋은점이 줄어든다", "지효부분 일본어 잘한다 사나귀여움" "일본 데뷰장소에 가고싶지만 동경은 멀다" 등 이미 일본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카라나 소녀시대를 처럼 성공적인 일본 활동이 기대되네요
이 코너를 취재한 담당 디렉터는 코너 마지막부분에서, 거의 최근 냉담해진 양국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층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한일간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답했네요
NHK는 공영방송국입니다 NHK의 최고 톱은 사내 경영위원회에서 선임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경영위원회의 임명은 일본수상이 임명한다고 합니다
실은 올해 NHK의 톱이 바뀌었습니다 이전 회장의 NHK운영은 뭔가 그야말로 일본 현정권에 달라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새로 임명된 회장은 어떻게 NHK를 운영할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만, 이렇게 아침 뉴스및 생활정보를 보도하는 프로그램에 트와이스를 소개 한것이 이전과는 좀 달라진 모습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이상 트와이스의 일본 NHK방송 소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