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일본방문 아베수상의 극진한 대접

트럼프 미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씨가 2일 일본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의 많은 매체는 이방카씨의 방문을 소개하였고 아베수상은 이방카씨에에 극진한 대접을 베풀었습니다 

오늘은 이방카씨의 일본방문과 관련한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방카씨의 일본방문 주 목적은

일본 방문 두번째 날 아침에 이방카씨는 일본 방문의 주 목적이기도한 국제여성회의 WAW에 참석하여 연설을 하였습니다  아베수상도 이 장소에 참석을 하고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아베수상은 이방카씨가 제안한 "여성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에 57억엔을 기부하기로 명언했습니다 시간도 비교적 일찍이었던 만큼 연설회장에 사람들은 적었습니다 

방문 당일 저녁 도쿄 중심부는 극심한 교통체증

이방카씨가 일본을 방문한 첫날 저녁에는 도쿄 중심부에는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주 일본에서는 금요일부터 연휴라 연휴전 저녁인 점도 있었겠지만 이방카씨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고 있었던 만큼 적지않은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이방카씨의 동선 주변에는 경찰이나 보도진 외에 일반인 들도 모여들어 주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일본방문도 앞두고 있어 일본국내 경찰 등 관련기관은 초경계태세라고 합니다 

일본의 각 매체도 열띤 이방카 취재 

일본 각 매체들은 이방카씨에 대해 여러 보도를 하였습니다 이방카씨는 패션모델로도 활동한 적도 있고 자신의 오리지날 패션 브랜드로 가지고 있죠 이런 점에서 일까요 이번 일본방문 중의 의상에 대해서 보도하는 매체도 있었습니다 이번 일본 방문기간동안 이방카씨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miu miu 을 비롯한 의상을 입었으며 이방카씨의 브랜드 이방카 트럼프를 취급하는 일본국내 점포는 판매가 폭주했다고 일본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저녁엔 5성급 일본 고급료간에서 식사초대 

아베수상은 이방카씨의 연설이 있었던 날 저녁에도 이방카씨를 초대해 몇몇 관료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곳은 도쿄의 오오테마치에 위치한 5성급 고급 료간, 호시노야 도쿄 「星のや東京」입니다  요미우리신문 기사에 의하면 10월 30일 에 36살이 되는 이방카씨의 생일축하를 겸한 자리라고 전했습니다 진보성 언론인 아사히 신문은 수상이 관료급이 아닌 대통령보좌관과 회식을 하는것은 이례적인 경우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풍 프랑스 요리 

다수의 일본 보도진은 이방카씨의 동선에 따라 취재를 하였고 이날 저녁식사장소였던 호시노야 도쿄 건물앞에서도 다수의 취재진이 자리를 잡고 관련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식사 메뉴는 일본풍의 프렌치요리였다고 합니다  이곳 호시노야 도쿄의 코스요리의 경우 1인당 3만엔은 가볍게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례적인 대우 

이방카씨는 포브스 발표 2017 세계 가장영향력 있는 여성 19위에도 랭크되었죠 어쨌든 이번 이런 아베수상의 대우는 극히 이례적인 대우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느 일본 국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를 공격 결정에는 이방카씨의 영향이 있었다는 사실 등을 예로 들면서 트럼프 대통령 자기 딸이기도 하지만 대통령이 가장신임하는 사람인 점을 고려하여 이방카씨와 좋은관계를 유지하여 현 트럼프정권과 외교에도 좋은 관계를 꾀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보도였습니다  

사실  이방카씨의 일본방문 주 목적은 사실 국제여성회의 WAW 의 참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베수상은 3일 오전에는 이방카가 연설하는 회장에 참석, 이 자리에서 그녀가 제안한 기금에 거액의 기부금을 약속하였고 저녁에는 생일축하겸 정부의 관료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으로 안내해 이방카씨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더구나 57억엔이란 거금을 이방카씨가 주도하는 기금에 전달하는 것에 대해 좋지않은 시선을 보는 일본네티즌도 많습니다   

어쨌든,, 아베수상은 이방카씨의 극진한 대접은 결국 이번 주 일요일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한 준비로 보여집니다 귀국일인 4일 이방카씨는 도쿄 황중주변의 공원을 산책하고 긴자등을 둘러본뒤 저녁 귀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 일정에 대해서 일본언론은 일본방문중에는 아베수상과 정상회담 및 골프, 북한납치일본인 가족과의 면담, 황궁방문의 일정이 잡혀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