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파트에서 9명 시신 발견

일본 카나가와현 자마시 어느 2층건물 아파트에서 시신 9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잔혹하게도 머리부분만이 아이스 박스 등에 담긴 상태등 신체가 절단된 상태의 시신들이 발견되었다고 일본 각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일본경찰도 사건경위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엽기적인 사건 



시체가 발견된 곳은 오다큐선 소부다이마에역에서 약 700m 떨어진 철로 옆의 일반 주택아파트건물 2층 입니다  8월부터 이 건물 2층에 살았고 주변 사람들은 시라이시 용의자가 입주하고 부터 집 주변에 악취가 났었다고 합니다 




체포당한 용의자는 


시체유기로 체포당한 용의자는 이 건물 2층에 사는 시라이시 타카히로 27세, 시라이시 용의자는 경찰조사에서 " 시체를 욕실에서 해체했다 베어낸 살과 내장은 쓰레기로 해서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후지테레비 보도에 따르면 시라이시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9구의 시체에 대해 "살해하는 것에 직접 관여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인근 주변 이웃들의 증언


인근 주민의 용의자에 대한 말을 들어보면 " 저녁이 되면 쓰레기를 버렸었고 계단을 내려 올때 무거운것을 들고 내려오는 느낌이었다 "고 전했고 "8월부터 해당 주택 환기구로 부터 악취가 났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는 


현장에는 아이스박스와 공구상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이스 박스 안에는 머리부분이 있었고 애완용 고양이의 냄세제거용 모래가 같이 들어있었고 시라이시 용의자는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어떻게서 발견 되었나 


후지테레비 보도에 따르면 사건확인의 발단은 저번주 화요일 부터 행방불명이 된 어느 여성을 찾는 과정에서 들어났다고 합니다 여성은 21일부터 행방불명이 되었고 23일 여성은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에서 700떨어진 소부다이마에 역 주변 CC티비에서 어느 남성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입니다 


경찰은 같이 있던 남성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시라이시 용의자가 조사대상물망으로 떠올랐고 자택을 수사하던 중 현관문 주변에 놓여있던 아이스박스에서 부패된 남 여의 두부시체 2구를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사건 현장 집안에는


경찰은 조사를 위해 집 안으로 들어가자 8개의 박스가 발견되었고 결국 9개의 시신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신체의 일부분 등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망자는 9명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일본 각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 온라인 기사에 의하면 9명중 8명이 여성인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두사람이 알게 된 경위


행방불명된 여성과 시라이시 용의자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아사히 신문 기사에 따르면 인터넷상의 자살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라이시 용의자는 처음 만난사이고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성은 이전, 트위터에서 같이 자살을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내용들은 일본 경찰이 조사중이지만 이 사건을 보면 자살사이트와 관련되어 있고 용의자는 그런 심리를 이용하여 범행에 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아직 일본 경찰은 살인 동기 그리고 사망자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독범인지 그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일본에 많은 뉴스중 가장 충격적인 뉴스인 느낌이 드네요 


자살사이트,,,그러고 보면,,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정말 깊은 아픔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가족등 주변 사람들에게 큰 슬픔을 주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맨탈케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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