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첫 웨건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도쿄모터쇼2017 에 전시

도쿄 모터쇼 2017 일정중 25일 프레스 데이에 포르쉐의 새로운 모델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카이엔은 포르쉐의 첫 SUV죠 많은 인기로 발매이후 50만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는 구형 및 신형 포르쉐 라인업들이 소개되었는데요 그 중에도 주목을 받는것중 하나가 포르쉐의 첫 웨건형 모델인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입니다 


오늘은 이번 도쿄모터쇼 2017에 전시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르쉐의 첫 웨건형 모델 


포르쉐하면 역시 고성능 엔진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 포르쉐도 역시 유저들의 실용성에 대한 니즈도 무시할수는 없죠  이번 도쿄모터쇼 2017에 소개된 2018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는 기존의 포르쉐의 스포츠카 이미지와 실용성등을 어떻게 구사했는가가 포인트라고 볼수 있습니다 



일본에 소개된 모델의 종류와 가격은

일단 먼저 엔진 및 가격을 알아보면,, 

V형6기통 3.0리터 싱글터보 파나메라4 스포트 투리스모(1297만3000엔)


V형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파나메라4S 스포트 투리스모(1704만3000엔)


V형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하이브리드4E-Hybrid 스포트 투리스모 (1521만3000엔)


V형8기통 4.0리터 트윈 터보 파나메라 터보 스포트 투리스모(2453만3000엔)



싱글터보 파나메라4 스포트 투리스모의 경우 243 kW (330 PS) / 5,400 - 6,400 rpm 제로백은 5.5초라고 하며,

파나메라4S 스포트 투리스모의 경우는 324 kW (440 PS) / 5,650 - 6,600 rpm 제로백은 4.4초라고 합니다 440마력,, 대단하네요 



실용성을 고려 


이번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는 뒷자석에도 3명이 앉을수 있도록 설계 되어 총 5명이 탑승할수 있고  뒷트렁크 면적도 기존모델에 비해 50L 커졌습니다 


스포츠감각과 실용성을 겸비


이번 도쿄모터쇼에서 소개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는 웨건형이지만 포르쉐 브랜드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즉, 스포츠카적 이미지도 살려야겠죠 이 모델의 디자인을 담당한 야마시타씨는 짐칸면적을 넓혀나가면서도 포르쉐로서의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어필해야했다고 전하고, 이번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는 포르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개성적인 외형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고 소개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카이엔의 아시아 프레미엄 신형 모델등 포르쉐의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친환경 엔진개발과 운전자의 안전운전시스템 개발 등은 점차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고성능 엔진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도 마찮가지네요 


테슬러같은 전기자동차의 등장과 함께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포르쉐 등의 전통있는 제조사들도 이런  신규 자동차제조사들의 신기술 개발 움직임에 대해 그냥 간과 할 수는 없겠지요  포르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어댑티드크루즈컨트롤 등 여러 안전주행 시스템 등을 자사의 라인업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엔진과 관련된 지금까지의 노하우, 그리고 새로운 여러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형태의 포르쉐로 더 발전시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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