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형 리프

닛산 리프는 2010년 부터 판매된 해치백 전기 자동차입니다 한국에는 2014년 12월 판매가 처음 시작되었죠 그런 리프입니다만 새로운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2017년 9월 6일 일본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발표한 신형 닛산 리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격 및 그레이드 

일본에서의 가격은 하기와 같습니다 

2륜구동 

S  3,150,360 엔 

X  3,513,240 엔

G  3,990,600 엔 

사이즈 

일본에서의 사이즈는 하기와 같습니다

전장 4,480

전폭 1,790 mm

전고 1,540 mm

배터리 출력 성능

일본에서의 배터리 출력 등 각 사양 충전관련 사항 등은 하기와 같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40kWh

모터 명칭  EM57

최고 출력 110kW（150ps）/3283~9795rpm

최대토크 320N･m（32.6kgf･m）/0~3283rpm

항속거리    400km（JC08）

충전시간 *보통충전    16시간（3kW）/ 8시간（6kW）

80%까지 충전소요시간 *급속충전    40분

어떻게 바뀌었나 

전기자동차인 만큼 배기가스등 배출물이 전혀 없다고 하는 Zero Emission을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CF에도 100% 전기자동차란 점을 제일 처음 언급하고 있네요  이전 보다 성능이 좋아진 파워플한 가속, 배터리 성능 30%이상 향상, 지속시간 연장, 최근 출시한 자동차 답게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여러 기능들을 접목시켰습니다 

외장

풀체인지가 된 만큼 프론트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닛산의 디자인조형언어인 부메랑형의 램프시그니처나 V모션 그릴을 채용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좀더 샤프해진 라인등이 인상적이네요

내장

닛산의 디자인조형언어중 새가 날개를 편듯한 이미지의 컨셉인 그래이딩윙을 채용하였다고 하며 전기자동차 답게 시트 대쉬보드 스테어링 호일 등에는 블루 스티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파트에 블루컬러 파트를 넣었습니다 

계기판에는 7인치의 풀컬러 액정,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자동차의 상태, 주행중의 안전과 관련된 내용등 여러 내용을 알수 있으며 애플스마트폰과 화면과 연동되는 「Apple CarPlay」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편의 기능 

프로파일럿 파킹 

고속도로등의 직선주행등에 사용되던 닛산의 자동운전기술인 프로파일럿을 채용하여 프로파일럿 파킹 시스템을 장착, 주차시에 핸들, 액셀, 브레이크, 시프트체인지, 주차브레이크 모두를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자동 주차 시스템으로 주차시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인텔리전트 어라운드뷰 모니터 

최근 국 내외 발매된 모델에서 많이 확인할수 있는 기능이죠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듯한 모니터 기능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이나 측면에 있는 카메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수 있어 주차등에 편리한 기능입니다

e-Pedal

액셀 페달에서 발을 때면 회생 브레이크와 통상브레이크 쌍방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자동차의 감속 정차를 시키는 것이 가능한 기능으로 언덕길등의 경사로에서도 정차상태유지가 가능합니다 

고속도로 동일 차선에 자동으로 운전해주는 프로파일럿기능

고속도로의 계속되는 직선운행등에 자동으로 차간 거리등을 유지해 주며 자동운전을 해주는 시스템 각 자동차 메이커에 따라 조금씩 성능의 차이가 있겠지만 닛산리프도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네요 머지않아 동일 직선 도로가 계속되는 고속도로에서는 대부분의 자동차가 자동운전시스템을 이용할것 같네요 

수년전 부터 토요타가 하이브리드로 개발로 박차를 가하고 있을때 일본의 국내외 관계자들은 닛산의 곤 사장에게 왜 닛산은 토요다 같은 하이브리드에 좀 더 힘을 쏟고 있지 않느냐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곤 사장은 가솔린 디젤 수소 하이브리드 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전기자동차가 가장 효율이 좋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전기세 문제, 전기차 충전소 문제 등이 과제로 남아있지만  최근 유럽의 각 자동차제조사들은 점점 가솔린이나 디젤에서 벋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것은 바로 환경오염과 관련된 법규입니다 환경오염 대한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이죠. 환경규제가 심한 나라가 늘어날 수록 전기자동차를 개발한 자동차제조사는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기때문이죠 

닛산은 약 1조엔에 가까운 개발비를 전기자동차 개발에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고급형 전기차 제조사인 미국의 테슬러도 2017년 7월부터 보급형 라인업 모델3를 출시했으며 한번의 풀 충전으로 354km를 달릴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급형 전기자동차에서는 당분간 닛산 리프와 테슬러의 모델3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 같네요  향후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