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18세때의 이력서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

아이폰을 발명하여 그야말로 전세계에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놓은 스티브 잡스, 그의 구직활동을 엿볼수 있는 문서(?)가 경매로 올라와 1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당시 18세 때의 이력서 입니다만 이력서의 내용을 보면 1973년, 당시 잡스의 구직활동을 알 수 있습니다 






잡스의 이름 주소 전화 전공


주소란에는 리드 대학으로 적혀있고, 그리고 전화란에는 "none" 없음 으로 적혀있었습니다 전공은 영문학이라고 적혀있네요




이력서 안에 특수기술 즉 특기란에는 " 전자기술자, 또는 디자인 엔지니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역시 이때부터 혁신적인 애플제품들의 구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잡스의 사인


잡스씨는 좀처럼 생전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그이지만 이번 이력서에는 3곳이나 서명이 적혀져 있다고 하네요 이 점도 가치가 충분히 있을것 같습니다 



직접 펜으로 쓴 친필 이력서 


이번에 낙찰된 잡스씨의 이력서는 각 항목 타이틀은 인쇄글자였지만 내용은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이력서였습니다 거의 모든 글자가 소문자로 적혀있고 상단에는 1973이라고 적혀있습니다





RR 옥션이 16일 발표한 스티브 잡스의 이력서 


이번 경매는 경매회사 RR옥션이 경매를 진행했고 이력서는 1장이었다고 합니다  잡스씨가 1973년에 취직을 위해 적은 이번 이력서, 낙찰가격은 17만4757 달러로 낙찰되었습니다 




낙찰한 사람은


이번에 경매로 올라온 스티브 잡스의 이력서를 낙찰한 사람은 런던의 어느 사업가라고 하네요  애플을 설립하기 전 시기에 젊은 시절 잡스의 친필로 적혀있는 만큼 가치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예상은 5만 달러였지만 3배가 넘는 금액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이력서를 쓰고 난  3년 후 애플 설립


이 이력서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실상 내용적인 면으로 본다면 제출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 이력서는 1973년, 리드 대학을 중퇴한 후에 적혀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3년 후인 1976년, 잡스씨는 애플 공동창업자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을 설립했죠  이 이력서로 다른 어느 회사에 합격했다면 그만큼 애플의 시작은 뒤로 미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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