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덩어리의 주방용 수세미의 올바른 소독 및 사용법 3단계

식기를 이용하면 당연히 설겆이를 해야합니다 이때 사용되는것이 바로 주방용 수세미 입니다. 설겆이 후 그대로 두면 안타깝게도 우리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세척 소독 방법으로 뜨거운 물을 붇기도 하고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소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제대로 균을 제거할수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주방용 수세미의 세균의 대한 현주소와 이를 소독하기위한 올바른 소독 및 사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방용 스폰지 1개에 300종류가 넘는 세균이 번식 


독일의 푸르트방겐대학 연구팀이 7월 19일에 국제적과학지에 발표 조사에 의하면 가정내에 주방용 스폰지안에 세균의 종류와 수를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1개의 스폰지에 362종류의 균이, 그리고 그 세균의 숫자가 540억개나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끓인물에 살균해도 별 효과가 없음 

우리는 이 식기 스폰지를 세척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살균하기도 하죠? 이 독일의 연구팀은 이 점에 있어서도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즉 뜨거운 물로 살균한 스폰지와 그렇게 하지 않은 일반 스폰지와, 그 내용물안에 세균량이 거의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이 조사내용에 의하면 스폰지를 뜨거운 물에 가열을 하면 균의 종류 자체는 줄었지만 가열에도 죽지않는 세균이 열이 식으면서 번식을 하여 결과적으로 량이 거의 비슷하게 된다고 합니다



스폰지에는 어떤  균이 있었나


스폰지에는 여러 균들이 있었지만 그중에도 대표적인 것이 모락셀라균으로 이 균은 흔히 집 안에서 세탁물을 말릴때 나는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으로 이 균이 입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인두염 기관지염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스폰지를 관리해야 하나 


일본의 관련분야 전문가의 연구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가열 살균으로 다 청소했다고 만족하고 있지만 완전하게 건조시키지 않으면 살균전과 차이가 나질 않는다"고 말하고 양지에서 말려 건조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햇빛이 없는 흐린날일경우에도 스폰지거치대 등에 그냥 두는 형식이 아닌 널어서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관리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관리법 3가지 


1. 매일 30초 가열살균하여 집게등으로 집어 널어놓는 형식으로 관리 ( 싱크대표면에서 거리를 두어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

2. 2개의 스폰지를 사용하여 1일 간격으로 교환하여 사용 ( 하나는 햇빛이 있는곳에 말리고 또 하나는 직접사용, 후에 말린것과 교환 )

3. 스폰지 교환시기는 2주에 한번씩 교환 ( 아직 사용해도 될듯이 보여도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2주간 정도로 교환하는 것이 이상적)



 
영국 BBC 방송의 조사에서 가정내 물건중 가장 세균이 많이 서식하는 것 베스트 3를 조사했더니 1위가 바로 이 식기세척용 수세미였다고 합니다 2위는 PC 3위는 도마 , 문제는 1위의 수세미는 2위의 PC의 500배 였다고 합니다 가정내의 조사이기 때문에 즉 화장실보다 이 수세미가 더 세균이 많다는 셈이 됩니다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식기등 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가능한한 너무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고 자주 교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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