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민성 혐한 사건관련 일본네티즌 및 언론 반응

아프리카 티비 BJ민성씨가 일본 교토에 어느 라면집에서 인터넷생방송을 진행중에 어느 혐한감정을 가진 일본인에게 욕설을 듣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같은 일본 최대 검색 포털 메인에도 이와 관련된 기사가 올라왔네요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일본 티비방송프로그램에서는 가게오너와 폭언을 한 일본인 인터뷰 코멘트내용등이 보도되었습니다 

일본 방송 언론보도 

야후재팬에도 관련기사가 메인으로 소개되었고 몇몇 TV방송프로그램에도 관련내용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4일 오전 니혼테레비 아침정보프로그램인 "슷키리"에는 "민성씨가 4월 말부터 5월1일까지 일본을 관광하면서 현지의 모습을 인터넷생중계하였다고 전하였고 그 와중에 이번 사건이 있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된 라멘가게의 점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죄하는 내용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테레비아사히 방송국의 아침 정보프로그램 "모닝쇼"에도 이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프로그램측은 직접 한국에 있는 민성씨를 만나서   "짜고한건 아니며, 한일관계가 조금이라도 좋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방송이고  이 문제로 인해 한일간의 서로의 감정이 악화되어 일본을 잘 모르는 한국인이 오해하게 될까 걱정된다"라고 하는 민성씨의 인터뷰 답변과 관련내용을 전했습니다 

가게오너

이 가게는 교토시 키야초에 위치한 어느건물 1층의 라멘가게입니다.  아사이 방송 "모닝쇼"프로그램에서는 이 라멘가게 오너와도 인터뷰를 시도하였고 오너의 코멘트를 보도했습니다  오너는 " 당일은 가게에 없었지만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가게입장으로서 (차별발언을)막지못했던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만날 기회가 있으면 직접 만나서 사죄하고 싶고 당분간 가게는 휴업하겠습니다 "고 전했습니다 

폭언을 한 일본인은 

"모닝쇼" 프로그램에서는 문제의 발언을 한 일본인과도 인터뷰를 하고 "셀카봉으로 멋대로 들어와서 카메라를 향한 것에 대해 화가 났고 억양을 듣고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술을 마신상태로 열이받은 상태였고, 4차로 들어간 가게라서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 기분나쁘게 한것에 대해서는 사죄하겠다 마음속 진심으로 한국인 들어오지마 라고 하는 감정은 전혀 없었다 "  라는 내용으로 폭언한 일본인의 코멘트 내용를 보도했습니다  방송 사회자는 " 아무리 술 취한상태라고는 하지만 마음속의 본심이 본인도 모르게 쓸쩍 나온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했습니다 

일본네티즌 반응 

hir*****

이런짓하면 안돼 일본인이라면,,

kom*****

만약 내가 식사하고 있는 가게에서 (누군가)셀카봉으로 다가온다면 소리를 지를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누구라고하든 매우 불쾌할거같음 

miy*****

나도 한국, 한국인은 싫지만 이번건은 안됩니다 

miy*****

적어도,, 무턱대고 촬영되어서 기분좋지는 않을듯 

*****

적어도 악의가 있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음 , 이 사람도 가게에 들어가는 방법이 NG, 티비방송에서 보면 먼저 허락을 받고 찍음, 도가 지나침  

jgj*****

그 발언은 안되지만, 저 한국인의 셀카봉촬영도 좋지못함, 그 전에 지나치는 사람에게 "당신 귀엽네요"하며 멋대로 촬영하는 광경도 기분안좋음  

pink*****

이 가게에 오는 손님층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짐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보도등에 의하면 이가게는 결국 당분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가게 문에는 점주가 직접 쓴 수기로 보이는 사죄내용 그리고 휴업에 대한 전단지가 붙혀져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최근 아베정권이 들어선뒤 혐한일본인층이 늘고 있습니다 혐한 관련 서적등 강연등이 늘고 있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 이런 혐한 관련 비지니스의 수요나 판매량도 꽤 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어린학생이나, 젊은층이 그런 내용들을 접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이번사건과 같은 경우가 늘 있는건 아니지만  혐한층이 느는 만큼 이런 일본여행중 좋지않은 대우를 받는 경우도 늘겠지요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일본내에선 아직 친절한 일본인도 많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