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사,, 한국 국내만 보면 적은 숫자 이지만 전세계에는 수많은 자동차 제조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럼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한 자동차 회사는 어디일까요?
2017년 (1월-6월) 까지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서 세계 자동차 판매 실적이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예년의 순위와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은 2017년 상반기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제조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올해 2017년도 상반기에서 세계에서 가장 자동차를 많이 판매한 회사는 르노 닛산 연합이었습니다 르노 닛산으로서는 사상 첫 1위입니다 1위를 차지한 배경으로는 미츠비시 자동차의 매입과 판매 대수의 호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미츠비시자동차는 경자동차의 연비부정문제로 작년 10월부터 닛산의 카를로스 곤 씨가 회장을 맡았죠 곤 씨가 수장이 된 미츠비시 자동차는 꾸준히 회복을 하여 올해 4-6월 일본 판매대수는 1만9000대로 등록차 경자동차 포함 이전 2015년의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면 얼만큼 전세계에 팔렸을까요?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의하면 올상반기 3사를 합치면 526만 8000대라고 관련기사를 전했습니다
르노 닛산 연합에 새롭게 합병된 미츠비시 자동차는 북미가 3만 6000대 유럽이 4만6000대 로 이전년도에 비해 각각 5% , 2% 감소했지만 중국과 태국시장에 있어서의 판매호조로 24만 1000대로 회복 그룹사 전체에도 공헌을 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2위는 515만 5600대를 판매한 폭스바겐 그리고 상반기 판매 3위는 토요타자동차로 512만 9000대를 판매했습니다 토요다 자동차의 이번 기록은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했지만 르노 닛산 연합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작년 2016년도 세계 자동차판매 1위는 폭스바겐이었습니다 2016년 이맘때 기록은 515만 5600대 였습니다 이번 르노 닛산 연합은 526만 8000대, 즉 폭스바겐의 작년기록을 상위한 판매실적을 세운 셈이됩니다 작년 2위는 토요타 자동차가 차지했었고 작년 3위는 제너럴모터스입니다 제너럴모터스의 최근 판매는 중국 미국이 4분의 3을 차치하였고 인도철수 오펠 매각등으로 올해엔 톱 3에서 물러나게 될 양상을 보이고 있네요
작년 경자동차의 연비 부정문제로 존립의 위기를 맞이한 미츠비시 자동차,,, 새롭게 미츠비시를 담당한 르노 닛산 연합 CEO인 카를로스 곤 사장은, 닛산자동차를 재건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곤씨가 미츠비시자동차의 수장을 맡고 나서 올해 2017년 4-6 당기 손익이 229억엔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작년엔 1297억엔의 적자였습니다
합병후 미츠비시자동차는 메스가 입혀졌죠 부정의 재발을 막기위해 닛산을 참고하여 개발프로세스를 다시 정립, 기술자용 법규교육을 제도화하는등 모든 시책을 올해 4월전까지 실행해 옮겼습니다
사실 일본국내에서는 생산거점을 국외로 전개하여 생산비용를 절감하는 곤 사장을 탐탁치 않게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오랜기간 쌓아왔던 기술을 국외로 유출되는건 아닌가 하면서 말이죠 미츠비시자동차의 사내적 운영등이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이번 미츠비시자동차의 회복은 아무래도 역시, 닛산도 살려냈던 곤 씨의 수완, 즉 자동차를 아는 전문 경영인이 정확한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곤씨의 경영능력이 미츠비시마져 갱생시키고 있다는 인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역시 회사의 수뇌가 어떤사람인지 경영수완이 회사의 운명을 좌우 한다는 것을 르노 닛산 연합의 예를 보면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상 2017년 상반기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회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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